스케치업은 아무래도 다른 전문 3D툴에 비해 매핑하기 꽤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projection 기능을 잘 이용하면 약간의 편법으로 꽤 멋진 결과물을 만들수 있습니다.

자, 진행해볼까요?

 

1) 콤포넌트를 복사한뒤,  마우스우클릭     explode로 깨트립니다.(이때 각 부분은 미리 콤포넌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중요!)



 

2) 분리된각 부분을 분리해 배치합니다.

이때 배치는 텍스쳐를 그리고 싶은 부분을 위로 해서 배치하시면 됩니다.

만약, 측면과 정면이 둘다 필요할 경우, 복사해서 올려놓습니다.

디테일이 좀더 필요한 오브젝트는 크기를 키우셔서 배치하세요.




 3)  저는 아래처럼 배치하였습니다.



 

4) 배치가 끝나면 카메라를 로 바꾸고, 이상태에서 export를 합니다.

퀄리티를 위해 적당히 큰 사이즈로 추출해주세요.
포토샵에서 해당 export를 추출해서, 사각형영역만큼 잘라냅니다.



 

5) 그리고, 채색을 합니다. 아래는 1차로 기본색을 칠한 이미지입니다.



 

자, 이제 만든 텍스쳐를 스케치업 오브젝트에 입혀봅시다.

 

 우선, 포토샵에서 만든 텍스쳐를 스케치업에서 불러옵니다.



 

 사각형 위에 텍스쳐를 칠한다음, ( 마우스 우클릭 Texture Position )

사각형크기에 맞춰 맵좌표를 맞춥니다. 되도록이면 정확히 맞춰주세요.


 


 

 텍스쳐를 프로젝션 형태로 만듭니다.( 마우스우클릭 Texture Projection )





 

 방금 칠한 텍스쳐를 스포이트툴로 선택한다음, 각각의 부분 콤포넌트를 칠하면, 바닥의 텍스쳐에 맞춰 이미지가 입혀집니다.

측면과 정면이 분리된 오브젝트는 각 부분만 칠해줍니다.



 

그다음 포토샵작업을 하시면서 한번씩 텍스쳐파일을 업데이트해주면, 손쉽게 텍스쳐를 입힐수 있습니다.

 

아래는 최종 텍스쳐까지 입힌 카타나 콤포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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