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가도, 또 각종 발표자료를 만들다가도 간단히 찍은 동영상을 편집이라고 말하긴 좀 창피한 수준의 정말 간단한 편집정도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1. 여러 동영상을 합치거나 혹은

2. 동영상을 자르거가,

3. 음소거를 하거나,

4. 제목과 간단한 자막을 넣거나...


정도의 정말 간단한 작업 말이죠. 그런데 이런 간단한 작업을 할 건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어마어마한 가격의 유료로 구입할 수도 없고, 음지에서 구한다는건 요즘 같은 시대엔 좀 꺼름직하고, 그렇다고 대충 무료로 돌아댕기는 애들은 또 이상한 광고를 깔겠다고 우기는 등... 골치아픕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Window Movie Maker입니다.


다운로드받으러가기


일단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간편합니다. 그리고, 꽤나 안정적입니다. 곰플같은 거로 재생도 안되던 코덱도 지원합니다. 



다운받아서 설치할려는 프로그램 선택으로 가줘야합니다. 안 그러면 원하지 않은 것도 깔려용^^



전 최근 워드프레스도 사용할 거라 Live Writer도 같이 설치합니다.






설치가 다 된 모습입니다. 역시나 간편하죠. 딱 봐도 뭐 간단해보입니다.^^. 



저렇게 흔한 표현으로 긁어다가 편집툴에 가져다 놓습니다.



아 설명에 들어가는 모습은 대체로 최근 저희가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의 모습인데요. 하나의 동영상만 예로 든것은 아니기 때문에 동영상들은 조금씩 바뀝니다.



편집탭을 누르고, 자리기 시작과 종료점을 지정할 수 있고, 비디오볼륨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잡소리는 빼고 싶고, 그렇다고 음원을 넣기에는 지재권이 신경쓰여서 그냥 항상 음소거로 둡니다. 심지어 재생 속도까지도 어느정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구간별로^^ (물론 여기는 좀 테크닉을 발휘해야합니다. 하나의 동영상이라면 분할해서 조절해야합니다.)






여러개의 동영상을 저렇게 쑤욱 긁어다 놓고 합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막처리도 하는거지요. 한 30분에서 1시간정도 가지고 놀아보면, 상당히 편하게, 간단한 작업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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