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아이리스 3D 프린터는 종이를 사용하여 조형물을 제작할 수 있다. 강도가 나무재질 정도 되며 드릴로 구멍을 둟는 작업도 가능하므로 제품 제작으로 부족함이 없다. 엠코(Mcor) 테크놀로지의 A4 종이 용지 재료 사용 3D 프린터는 1 milion 풀컬러를 지원하며, 정밀도(표면조도)도 LOM 방식의 약점으로 정밀도가 안좋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실제 본 Object Sample은 우수했다. 우수한 이유는 X/Y축이 0.012 mm, Z 축은 A4 종이 두께인 0.1 mm 이고. 자른(절단) 면은 0.02 mm 정밀도를 가지기 때문이다. 간단한 후처리를 거치면 ABS 플라스틱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A4 종이 재료를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이고 재료비가 타 3D 프린터 방식보다 훨씬 적게 소요되는 큰 잇점을 가지고 있다. 풀컬러를 지원하면서 강도도 우수하므로 의료, 교육, 피규어, 목업, 신발, 지형복원,고고학 복원, 건축모형, 3차원 사진 등 응용분야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