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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다 온거면 참 좋겠는데 그건 아니고 일때문에 댕겨왔습니다. 1박2일로....^^
실제적으론 11월중순부터 지원받은 프로젝트의 중간보고를 12월1일에 하는 거라 성과가 상당히 미미한 수준의 발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KAIST 문지캠퍼스는 처음 가보는거라 몇장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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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전체 전경을 찍고 싶었지만, 워낙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이어서 어찌 해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 있던 건물주위만 ....
숙소는 유성호텔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호텔에서 자보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칫솔하나에도 1500원을 받는 것에 꽤 놀랬습니다..... (샴푸는 3000원...ㅜ.ㅜ) 그정도는 외국호텔에서는 다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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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텔 앞 장식에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보고의 성과가 아름답게 나오게하기 위한 기한이 또 촉박합니다. 너무 짧은 기간이 이렇게 일정자체가 후다닥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처음입니다만... 우리는 또 아름답게 달려야겠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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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칫솔에 1500이라구요? 헐!!! 그래도 좋은 경함하셨네요.
그러게요... 1500원이라니... 물도 없던데요..ㅜ.ㅜ
냉장고에 쏘옥들어가서 가격이 떡하니 붙어있더라는...
이제껏 해외여행의 호델에서는 물 한병은 일단 공짜로 시작하던데...ㅜ.ㅜ
카이스트라..사람한명 수배하고 싶은데..가능한가요? ㅎㅎㅎ
첫사랑은 아니고....ㅋ
ㅎㅎ.. 그럼 두번째인가요?^^
허걱 대전에 오셨군요!!!
유성호텔이 원래 저랬는지.... 흐음~ 그것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집에서 유성호텔 엄청 가까운데 ㅋㅋㅋ
그래요? ㅎㅎ 괜히 호텔에서 머물렀다는 생각도 들던데요^^
KAIST 캠퍼스 내부는 못 들어가 봤는데...
사진으로 엿보아도 멋져보이는데요...
저도 대전가고 싶어집니다....+_+
예.. 학교가 차분하다는 느낌과 뭔가 그 자리에 서있기만 해도 공부가 잘될것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ㅜ.ㅜ
샴푸는 정말 비싸네요 ;;; 아직 시내에 나가보지 못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는지 안냈는지 보지못했어요 ^^;;
저도 놀랬는데요.. 벌써 크리수마수라늬....^^
저도 예전에 대전에 살았는데 오랜만에 대전 풍경을 보니 참 반갑네요 ^^
대전사셨다구요?^^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칫솔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군요
네... 저같은 솔로에게는 몹시 짜증나는 크리스마스지요^^
재작년인가 그 전해인가 크리스마스때는...
24일에 술 팍팍 먹고 25일을 넘기고 26일아침에 일어났었지요^^
대전에 다녀오셨군요.. 한국 호텔은 칫솔값도 받나봐요. ^^
예전에 저도 싱가폴 호텔에서 묵을때 친환경정책이라면서 칫솔은 돈받고 팔던데..
혹시 한국도 그런 것인가요.. ^^
저도 12월중에 대전출장 갈 것 같은데.. ㅎㅎ
저도 각종출장으로 모텔에서는 많이 자봤지만...
대전 유성호텔의 이 경우는 처음이군요.. 크헉...ㅜ.ㅜ
아 근데... 대전에 가신다구요?
좋은 출장되세요....^^
호텔 나름이고요, 유성호텔이 철저히 '친환경 정책'인가 보네요^^
사진 보니까 저도 괜히 저기서 각종 모임하던 생각이 나네요.
밤에 더 불야성이 되던...
그렇겠지요. 친환경정책치고는 상당히 가격이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주욱 읽어내려가다가 숙소는 '유성온천'이었습니다...로 착각했다는...ㅎㅎ
그러고보니 온천을 한번 해줬어야하는데 아쉽네요^^
꺄~ 대전에 왔다가셨군요 ㅎㅎ
유성까지 오셨으면 광란의밤(?)을 보내고 가시지 ㅎㅎ
그냥 대전에 오셨다 가셨다니 더 반갑네요 ㅎ
ㅎㅎ... 선덕여왕을 호텔에서 봐야쥐.. 했는데..
그것도 못보고.. 그저 잠들었다는... 너무 피곤하더군요..^^
와우 대전 카이스트네용? +_+
전 초등학교 2학년때 꿈돌이 엑스포 이후로 대전에 안가봤답니당 ㅠ ㅠ
넘 가보고 싶네요 홍홍
바쁜 출장으로 왔다갔다 하면.. 이건뭐 좋은지 않좋은지도 모르겠던걸요^^
카이스트 문지 캠퍼스는 예전 ICU입니다..
본교는 물론 어은동에 있구요..
어? 그렇군요....^^
제 후배의 허덥한 네비에는 안나오더군요...
덕분에 딴데 가서 정문 수위아저씨 붙잡고 물어봤다는...^^
바쁘시게 움직이시네요.
프로젝트 성과가 잘 나오길 바랍니다.
원체.. 빠듯한 일정에 또 저의 미숙함으로 인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살짝 비관적인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몇일남진 않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아름다운 결과를 내기 위해 애써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