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동 경례.....^^ 응 제일 오른쪽애는 딴데보고 경례를...ㅠㅠ 하여간... 요즘도 저의 햄톨이들은 참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급수기가 말썽입니다.. 이게 물이 조금 줄어들고 나면.. 그냥...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햄스터 케이지를 완전히 수영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걸요... ㅠㅠ


저 자세로 배영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ㅠㅠ  





그래서 요즘은


물을 직접 줍니다...ㅠㅠ


지금 물 기다리는 거죠.. 



애들이...^^



참.. 본의아니게 애들이 물한번 먹을라고 전쟁을 치릅니다...ㅠㅠ 오래오래 쓸 수 있는 좋은 급수기가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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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 2010/05/15 14:04

    아.. 도자기 목욕통 예쁘네요 ^^
    핑크님댁 아가들 다 잘 있었군요..ㅋ 안그래도 한번 올려주십사 부탁드리려고 했는뎅;;

    전 별로 물통 고장으로 속 썩은 적은 없어서.. 대개 가득 채우면 안 새니까요..
    근데 첨에는 안 새고.. 줄고나면 샌다는 건 대체.. ㅡㅡ?

    요즘은 누수방지캡이 내장된 물병도 나왔더군요.. (저도 하나 사봤는데, 별건 아니고.. 뚜껑에 물파이프 달렸잖아요. 그 사이에 얇은 플라스틱재질의 막 하나 더 씌운 것 뿐이었음.. 외려 첨엔 물이 안 나와서 고생했어요 ㅠㅠ 몇 번 눌러서 짜주니까 그제야 나오더군요 ㅡㅡ; )

    전에는 덜렁 물통 하나 새로 사려고 인터넷에서 배송비 물 수는 없어서.. 이마트에서도 한번 사봤는데.. 새 건데도 새더군요..;; 그치만 좋은 점이.. 반품이 가능했다는 겁니다 ^^;;

    물통만 구하시려면 .. 핑크님과 친한.. 홈플러스에 한번 가보세요 ㅋ ^^
    고객센터 가면, 까다롭지 않게 반품 잘 되어서 그런 점은 좋아요.. (물통+포장재+영수증만 챙기셔서..)

    그리고 동영상.. 저도 한때 케이지도 부족하고 물병 걸 곳이 없어서 저렇게 먹였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ㅡㅜ)..
    저렇게 주면 꾸준히 먹질 못하고 방해를 받아서, 약하거나 소심한 애들은 특히 물부족 사태가..

    제가 몇 번 잊어먹고 물을 안 채워준 일이 있어서 알게 된 건데..
    얘들은 물이 부족하면 급격히 마릅니다. 살이 확 빠져요...;;;

    여튼 그래서.. 이왕이면 한 녀석씩 손으로 안아올려서...손바닥에 올려두고 물을 주시면..
    편하게 잘 받아마십니다.. 다른 놈들은 별로 눈치도 못 채니 평화롭구요 ㅋ

    그리구.. 손으로 잡으시랬다가 이런 얘길 적으려니 참 죄송합니다만..
    햄들은 털이 워낙 촘촘해서.. 저도 발견을 못 했었는데..
    그보다는 약간 털이 성긴 팬더로부터 알게 된 사실..

    이것들이 털 진드기가 있어요 ㅡ,.ㅡ;; 톱밥가루와 식별이 되지 않는 색감과 잔먼지같은 크기의... 그런 진드기가 잔뜩 있더군요. 제가 손톱으로 긁어서 가끔 잡아주는 데, 제 손가락 위에서 발발발 거리고 돌아다닐 정도로 건강한 놈들입니다.. 아무튼 만지게 되면 손 깨끗하게 씻으셔야 되요;;;;

    • PinkWink 2010/05/15 14:17

      헉.. 포스팅된 내용보다도 긴 댓글을 다시면 어떻합니까..^^ 안그래도.. 이게 고민입니다... 물그릇으로 주자니.. 애들이 목욕하실것 같고... 아예... 아크릴케이지로다가 그냥 땡겨볼까하는 무서운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헉..ㅠㅠ

      아.. 그리고 진드기... 저도 발견했습니다.. 뭔가 하얗고 뭔가 볼때마다 위치가 바뀌던 그 무서운놈들.... 헉.. 근데 아서님은 그걸 손톱으로 긁어주신다구요??? 우와...^^ 역시.. 대단하십니다^^

  • 빨간내복 2010/05/16 13:09

    지금도 햄토리 키우시는 군요. 멋진 도자기 별장을 장만하셨네요. ㅎㅎ

    • PinkWink 2010/05/16 15:00

      뭐.. 이제는 그냥 그렇게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

  • 탐진강 2010/05/16 19:31

    햄스터들이 참 잘 지내고 있네요.
    항상 잘 보살펴준 핑크윙크님의 사랑이 중요하겟지요

    • PinkWink 2010/05/16 19:52

      사실 요즘은 그리 관심을 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뭐 그저 서로 그려러니... 하고 지낸다는....^^

  • 촌스런블로그 2010/05/16 19:52

    PinkWink님 햄스터 기르시고 계시는군요^^
    저도 햄스터를 기르고 있는데 정말 방가 방가워요~~
    햄스터 너무 귀엽죠~~보면 볼 수록 너무 귀엽답니다~~

    • PinkWink 2010/05/16 19:54

      햄스터들.. 아주 귀엽죠...
      다만 그 어마어마한 번식력이.. 살짝 부담되서 그렇죠...ㅎㅎㅎ
      요즘은 그냥.. 원래 있었던 애들인냥.. 그렇게 지냅니다...^^
      아 그리고 무척 방갑습니다...^^

  • 핑구야 날자 2010/05/16 22:19

    일렬횡대...ㅋㅋㅋ 물도 잘먹고 간강하게 잘크고 있군요...

    • PinkWink 2010/05/16 23:29

      네.. 이제 좀 더 지나면 분리시켜야하는데... 이게 또 고민이네요...ㅎㅎ

  • 아이미슈 2010/05/16 23:38

    햄스터들 오랜만에 보네요..
    강아지들건 잘 나오는데...햄스터들건 아닌가봐요..ㅎㅎ

    • PinkWink 2010/05/17 00:31

      사실.. 이때까지는 잘 모르고있었는데..
      요근래 좀 바빠서 (혹은 애정이 식어서???ㅜㅜ)
      물통에 신경을 안썼더니
      물이 절만이하로 남으면 주루룩 다 새버리더군요..ㅠㅠ
      제가 구입한것만 그런지...ㅠㅠ

  • 아고라 2010/05/26 09:17

    저렇게 손으로 직접 주시면...햄스터들도, 핑크윙크님도 정이 새록새록 솟아날 것 같은데요. 그나마 지금도 돈독한 사이인데...아무래도 분리 불가능할 듯. ㅎㅎ

    • PinkWink 2010/05/26 11:04

      햄스터 기억력이 참 안좋아요. 하루만 떨어져 있어도. 잘 못알아보더라는...ㅠㅠㅋㅋ

  • ㅁㄴㅇ 2010/06/11 15:41

    햄스터 귀엽네요. 만져주고 싶다 ㅜㅜ

    • PinkWink 2010/06/12 01:44

      ㅎㅎ.. 햄스터들은 사람의 손길에 적응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군요... 어떤 아이는 끝끝내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강아지나 고양이들 처럼 얌전히 사람의 쓰다듬음을 즐거이 받아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