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쩌다 보니 (물론 회사일로^^) DC 혹은 BLDC 모터를 7개나 동시에 몹시 잘 제어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네요.ㅠㅠ. 그렇게 다수의 모터를 마구마구 구동하는데 혹시 뭔 꼼수(^^)가 없을까하고 구글한테 물었더니, 머리나 식혀보라는 의미인지 살짝 재미난 동영상을 몇 개 보여주길래 확~~~ 빠졌답니다. 사실 요거는 예전 제가 공학도 예술이 될까??? Kinetic Artist라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테오 얀센이라는 분을 소개하면서 말이죠. 그런 작품 몇개 소개할까합니다. 재미있어요^^






Kinetic Art는 Kinetic Sculpture라고도 불리는 모양입니다.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조각?? 정도로 해석할 수 잇을까요? Daniel Franke라는 분의 Unnamed Sound Sculpture라는 작품입니다.


unnamed soundsculpture from Daniel Franke on Vimeo.


실제로 돌려보면 재미있습니다. 예술은 ... 뭐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재미있는 것으로 가보죠...



BMW라를 훌륭한 워너비 자동차(^^) 회사 박물관에 있는 작품이랍니다.


Kinetic Sculpture for the BMW Museum, Munich 2008 from ART+COM on Vimeo.


무려 714개의 금속 구슬을 낚시줄(?) 같은 것에 엮어서 각각 스텝모터 714개에 연결되었다고 하네요. 흠... 전 딱 7개만 연결하면 되는데 말이죠.^^. 사실 예전에 RHex라는 로봇[바로가기]할때 6개를 했습니다만, 그때와는 상황이 아주 다르거든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저쯤되면 공학도로서 살짝 도전해볼만한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판교에 있는 이 회사에서도 뭔가 큰 아이템이 성공하고 이런 작품활동을 할 계획이 수립된다면 부족하지만 살짝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이 나기도 하구요^^



이건... 싱가폴 공항의 1번 터미널에 있는 조형물로서 Kinetic Rain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다고 합니다.


"Kinetic Rain" Changi Airport Singapore from ART+COM on Vimeo.

네.. 좋죠?^^. 살짝 다시한번 소개하는 주제이지만 이번 동영상은 확실히 더 재미있어서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일 전 올린 저의 킹크랩 이야기[바로가기]가.... 영광스럽게도^^



DAUM 모바일 메인화면에 떡하니 (비록 구석자리지만^^) 배치되는 영광을 ^^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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