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길을 걷다가, 또는 해우소에서 근심을 풀다가, 기타등등 하다가 '오 이런 물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떠오를 경험이 있으시죠? (아님 말고)
만약, 이 아이디어를 바로 물건으로 실체화 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공학 관련 잡지를 읽다 보면, 우리나라의 트렌드가 미국의 3,4년 전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미국에서 한참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3D 프린터입니다.
얼마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D 프린터가 3차 산업 혁명을 이룰 주역이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또한, 미국의 Thingiverse라는 커뮤니티에선 8만여개의 물건들에 대한 3D 설계도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걸 다운받아서 출력하면 내 물건이 되는겁니다.
이와 같이, 몇년 후면 전 세계는 3D 프린터의 광풍에 휩싸일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부터 3D 프린터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한다면, 성공은 불 보든 뻔한 거겠죠?
일단 올해 내로 개인용 3D 프린터를 하나 만들 계획이구요, 시작은 외국 자료를 공부해 가면서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3D 프린팅에서의 혁신을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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