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그 친구가 이번에도 립모션을 사놓고 쓰길 않길래 제가 빌려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립모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8월, 파퓰러 사이언스를 통해서입니다. (링크) 이 기사를 보고 립모션을 써 보고 싶어졌는데, 이후 '3D 프린터의 모든 것'의 저자 허제씨와 함께 놀면서 저도 써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지난 추석연휴때의 일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친구가 립모션을 구입하면서 좀 더 자세히 써 보았고, 이를 토대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립모션 공식 홍보영상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친구가 립모션을 구입하면서 좀 더 자세히 써 보았고, 이를 토대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립모션 공식 홍보영상입니다.
[립모션의 모습]
립모션은 디자인을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키넥트같은 경우에는 성능은 뛰어나지만 외양이 딱히 멋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립모션은 마치 애플 기기같은 잘 빠진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립모션을 처음 시작하면 분위기있는 음향효과와 함께 이 영상들과 같은 짧은 데모가 가능합니다. Airspace(립모션용 앱이 모여있는 곳)을 통해서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를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유명 게임인 'Cut the Rope'를 플레이해본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대충 기기의 특징이 느껴지실겁니다. 생각보다 정밀도가 상당히 높고, 굉장히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손가락 여러개가 겹치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립모션에서 보았을 때 손가락이 겹쳐있으면 따로 인식이 불가능합니다.)
이 뿐 아니라, 몇 분 정도 사용하면 팔이 상당히 아픕니다. 팔을 계속 공중에 띄우고 있어야 하니까요.
정말 좋고 신기한 기기임에는 틀림없으나, 좀 더 발전해야 할 여지가 있고, 사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게시물 잘보고있는 사람입니다.
답글삭제다름이아니고 이번에 저도 한번 게시자님 글을 보고 prusa i2 자작중인데
도움을 좀 받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남깁니다. x y z 축 모터 문제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도움이 가능하시면 amoyaa11@gmail.com 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사례하겠습니다 ㅜㅜ 너무 만들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