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프라모델할때 썼던 컴프레서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방치해두고 있다가
프레임과 플라스틱 커버 등을 프린터로 재출력해서 정비했습니다.
재정비하는김에 에어건 등 공압공구를 쓸 수 있게 하고 여유분의 출구를 만들어 줬습니다.
요즘은 오픈마켓에서 이런 부품들을 쉽게 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주문하고 보니 일부 부품의 사이즈를 잘못 기재해 교환해야 했네요.
배관이 좀 쓸데없이 돌아가는 부분이 있어 지저분해 보이네요.
처음 만들때 실수한 부분인데 귀찮아서 기존 부품 그대로 활용하느라 지저분한 채로 완성해 버렸습니다.
어딘가 밀폐가 덜 됐는지 바람이 새는 부분도 있는데 당장 쓸일이 없어 일단은 이대로 둡니다.
일단 에어건을 쓸 수 있으니 CNC 칩 청소하기 좋습니다.
몇번 불었더니 먼지가 날려서 재채기가 심하게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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