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0 12:57
화요일쯤부터 몸살&목감기 기운이 닥쳐왔는데
'감기에는 약이 없다 쉬는게 장땡' 이 모토인지라
그냥 퇴근하자마자 이불 푹 뒤집어쓰고 자고나니 좀 나은것 같길래
마침 일도 있고 퇴근후 종로에서 좀 돌아댕겼더니
담날 일어난 이후부터 다시 상태가 급 안좋아짐..
열나고 기침나고 온몸이 안아픈데가 없고 힘도없고 죽겠는데
약먹으라는 회사 사람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다시 퇴근해서 쓰러져 잤으나 다음날도 상태는 별로 안좋음
그래도 퇴근시간 쯤 해서는 양호해지는 듯 했으나 그날 밤이 아주 지옥이었음... 한잠도 못자고 콜록대고 끙끙대다가
결국은 아침에 전화해서 오늘 못나가겠습니다 하고는 끙끙대며 병원으로...
정석대로 주사한방 맞고 한아름 되는 약을 처방받아 왔는데
약발인지 아니면 나을때가 된건지 저녁때 되니까 좀 살만해서 일어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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