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이 눌렸는지 좀 삐딱하게 성형이 돼서;;;
폴리 퍼티로 수정중입니다.
폴리퍼티 섞은김에 제트 스크랜더도 슥삭슥삭....
퍼티질과 사포질의 연속이라 손이 참 더럽군요;
콕피트 안쪽의 프라판이 에폭시 퍼티 경화시키다가 열로 다 녹아내렸던 사건 때문에
일부 수정해야 했습니다.
딱 맞아 떨어지던 부분들이 지금은 잘 안맞게 되어버렸어요 ;ㅁ;
계기판 가장자리가 벽에 딱 붙었는데 그것도 안맞고.... ㅜㅜ
에폭시 퍼티질..
도면에 맞춰 눈코입의 위치를 연필로 그려줍니다.
프라판 깎아 템플레이트 만들고 철필로 긁어주고
직선 부분은 모텍스 테이프를 이용해 자리를 잡고 철필로 긁은 후 다시 p커터로 팠습니다.
코는 육각형인데 아무것도 대지 않고 그냥 철필로 그었더니 약간 삐뚤하군요;;
퍼티질 반복으로 제트 스크랜더 완성!
굳이 사진으로 남길 필요가 없었던
서페이서질.
사포질....
퍼티질.......
과
기타 가공 등을 마친 후!!!!
짜잔~~~~~~~~~~!!
판타로 탑승!!!
제트 스크랜더 장착!!!
흑흑 감동의 물결이 ㅜ0ㅜ/~~~~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는군요 ㅜㅜ
이제 앞으로 한번(혹은 두번;)의 서페이서질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먹은 약간 가공후 접착할거고요.
완성 후 보니 어깨가 약간 처진 것 같아 수정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스크랜더 달면 괜찮아 보이는데 떼면 2mm 정도 처진게 눈에 띄네요.
아.. 진짜 이제 큰 작업은 정말 다 끝났습니다....
Posted by pash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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