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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런일 저런일 다 쓸 생각이었는데..

 

대충 쓰고나니 참 구질구질해 뵈더군요.

 

 

만들고 싶은거 만들었고 기뻐했으면 되지 뭔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다 지웠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자작케릭터는 계획 없습니다만

 

언제나처럼 또 충동적으로 갑자기 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만들다 만 키트 들이나 가끔 조금씩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론 블로그에도 카페와 같은 글들을 올릴 생각입니다.

 

RSS 리더기 등을 쓰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새글 올라오는지 찾는것보다 편하실 겁니다.

 

Posted by pash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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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테이프로 그냥 임시고정했던 제트 스크랜더의 탈착을 위해 자석을 심는중입니다.
 
 
 
 
 
 
 
 



튼튼하게 잘 고정되는군요.
 
 
 
 
 
 
 
 
 

순접으로만 붙였던 귀가 너무 쉽게 떨어져 나가더군요. 1mm 동선을 박아 고정시켰습니다.
 
 
 
 
 
 
 
 
 

그사이 퍼티가 굳은 스크랜더 부분을 사포질중
 
 
 
 
 
 
 
 
 

대충 작업이 끝나 서페이서를 입혔습니다.
 
건조 후 1000번 사포질로 표면 정리를 끝냈습니다.
 
실수로 잘못붙인 조정간 부분을 다시 붙이기만 하면
 
이제 더이상 손볼곳이 없군요.
 
 
 
 
 
 
 
 
 
 

서있는 PANDA-Z
 
팔다리는 레진인데 몸통, 머리는 에폭시인데다 머리가 워낙 크다보니
 
균형이 잘 잡히진 않습니다 =_=
 
 
 
 
 
 
 
 
 

표효하는 PANDA-Z
 
 
 
 
 
 
 
 
 

비행 포즈를 취하는 PANDA-Z
 
 
 
 
 
 
 
 
 

자신있는 포즈를 취하는 PANDA-Z
 
 
 
 
 
 
 
 
 

상체를 뒤로 젖힌 PANDA-Z
 
 
 
 
 
 
 
 
 

고개를 숙이는 PANDA-Z
 
 
 
 
 
 

뒷모습의 PANDA-Z
 
 
 
 
 
 
 
내일도 모레도 비온다니 도색을 언제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pash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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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이 눌렸는지 좀 삐딱하게 성형이 돼서;;;
 
폴리 퍼티로 수정중입니다.
 
 
 
 
 
 
 
 
 


폴리퍼티 섞은김에 제트 스크랜더도 슥삭슥삭....
 
퍼티질과 사포질의 연속이라 손이 참 더럽군요;
 
 
 
 
 
 
 


 
 
 
 
 
 
 
 
 
 

콕피트 안쪽의 프라판이 에폭시 퍼티 경화시키다가 열로 다 녹아내렸던 사건 때문에
 
일부 수정해야 했습니다.
 
딱 맞아 떨어지던 부분들이 지금은 잘 안맞게 되어버렸어요 ;ㅁ;
 
 
 
 
 
 
 
 
 
 
 


계기판 가장자리가 벽에 딱 붙었는데 그것도 안맞고.... ㅜㅜ
 
 
 
 
 
 
 
 
 
 
 
 


에폭시 퍼티질..
 
 
 
 
 
 
 
 
 


도면에 맞춰 눈코입의 위치를 연필로 그려줍니다.
 
 
 
 
 
 
 
 
 

프라판 깎아 템플레이트 만들고 철필로 긁어주고
 
 
 
 
 
 
 
 
 

직선 부분은 모텍스 테이프를 이용해 자리를 잡고 철필로 긁은 후 다시 p커터로 팠습니다.
 
코는 육각형인데 아무것도 대지 않고 그냥 철필로 그었더니 약간 삐뚤하군요;;
 
 
 
 
 
 
 
 
 



 
퍼티질 반복으로 제트 스크랜더 완성!
 
 
 
 
 
 
굳이 사진으로 남길 필요가 없었던
 
서페이서질.
 
사포질....
 
퍼티질.......
 
 
 
기타 가공 등을 마친 후!!!!
 
 
 
 
 
 
 
 
 
 
 
 
 
 
 
 
 
 
 
 
 
 
 
 
 
 
 
 
 
 
 
 
 
 
 
 
 
 
 
 
 
 
 
 
 
 
 

 
 
짜잔~~~~~~~~~~!!
 
 
 
 
 
 
 
 
 
 
 
 
 
 

 
판타로 탑승!!!
 
 
 
 
 
 
 
 
 

 
제트 스크랜더 장착!!!
 
 
 
 
 
 
 
 
 
 
흑흑  감동의 물결이 ㅜ0ㅜ/~~~~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는군요 ㅜㅜ
 
 
 
이제 앞으로 한번(혹은 두번;)의 서페이서질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먹은 약간 가공후 접착할거고요.
 
완성 후 보니 어깨가 약간 처진 것 같아 수정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스크랜더 달면 괜찮아 보이는데 떼면 2mm 정도 처진게 눈에 띄네요.
 
 
 
아.. 진짜 이제 큰 작업은 정말 다 끝났습니다....
Posted by pash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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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 rendered CAD model of the entire gearbox assembly:

3) Positive molds for the assembly being machined on a CNC mill in RenShape 460:

4) Finished positive mold:

5) Negative molds cast in hard platinum cure silicone (ShinEtsu KE1310ST):

6) Final plastic parts cast in silicone molds using Innovative Polymers IE-3075:

7) Assembled gearbox, laser with line-generating optics visible:

8) Another take of the finished device:

 

출처 : http://lcamtuf.coredump.cx/25d/

 

CNC도 만들어봤고 실리콘복제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저런 방식은 생각 못해봤는데

 

중소규모 시제품 제작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방법인 듯 하네요

 

 

CNC원형제작 -> 복제몰드 생산 -> 단면복제 라는 구성으로 상당히 괜찮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복제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정밀도 높은 양면복제도 가능할 것 같고,

 

조색제를 사용하여 조색한다면 거의 플라스틱 사출물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공정상 1개만 제작한다거나 수백개 제작하는 상황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고

 

복제하는데 드는 수공(手工)을 생각하면 대여섯~100여개 정도 가 되지 않을까 하니

 

실제로 저렇게 운용하려고 시스템을 짜기엔 좀 무리가 있고

 

자작 CNC를 갖고 있는 분이 필요할 때 자작 탈포기 하나 마련해서 도전해 볼 만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ps.저런 단면복제는 굳이 탈포기 없어도 그럭저럭 뽑아낼 수는 있으니 굳이 탈포기 없어도 가능할듯도 하네요

Posted by pash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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