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잘 써오던 자작 냉장고 컴프레서가 갑자기 뻗어버리는 사고가 발생.
도색중의 락카가 이미 에어브러시에 부어져 있던 상태라
청소도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컴프레서를 구입하러 달려나갔다.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동묘앞 역에서 3번출구로 나가면 많다고 한다.
나가서 청계천 방향으로 20미터쯤 와서 발견한곳.
이미 나같은 사람들이 꽤 왔다간 듯, 미술용 컴프레서 만들건지 물어보고
이런저런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 아저씨
(설명하면서 만족하는 스타일이신듯 해서 다 안다는 예기는 안하고 그냥 경청했다)
중고를 살까 했는데 중고는 3만원이고 신품은 5.5만원..
중고도 유지보수만 잘 해주면 몇년은 쓰겠지만 이미 중고를 몇년 써봤으니
신품을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신품 구입하고
나가서 청계천 방향으로 20미터쯤 와서 발견한곳.
이미 나같은 사람들이 꽤 왔다간 듯, 미술용 컴프레서 만들건지 물어보고
이런저런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 아저씨
(설명하면서 만족하는 스타일이신듯 해서 다 안다는 예기는 안하고 그냥 경청했다)
중고를 살까 했는데 중고는 3만원이고 신품은 5.5만원..
중고도 유지보수만 잘 해주면 몇년은 쓰겠지만 이미 중고를 몇년 써봤으니
신품을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신품 구입하고
매장내 전경. 에어컨용 컴프레서도 많다.. 혹여나 나중에 공업용 컴프레서를 만들일이 생기면
에어컨용 하나 사고 LPG통 하나 사서 연결하면 딱일듯.
요런 귀여운 녀석도 있다. 박스테잎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한손바닥 위에도 놓을수 있는 사이즈. 가격은 안물어봤다.
그야말로 한손바닥 위에도 놓을수 있는 사이즈. 가격은 안물어봤다.
컴프레서 자작이야 몇번을 해본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제일 힘들었던 점은 저 무거운걸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팔이 좀 아팠다는 것.
갈때 카트를 하나 들고가야지 생각해놓고 정작 나갈때는 깜박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팔이 좀 아팠다는 것.
갈때 카트를 하나 들고가야지 생각해놓고 정작 나갈때는 깜박했다.
그리고 우레탄 호스도 좀 사오려 했는데 의외로 저 부근엔 우레탄 호스 파는곳이 없었다.
조금 더 돌아다니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컴프레서가 무거워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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