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0 12:52
네트워크 때문에 네이버에 둥지를 튼지도 꽤 되었는데,
이제는 그 네트워크 때문에 네이버에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과의 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네이버의 폐쇄성 때문에 네트워크에 갖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 문제.
일단 블로그를 꽤 오래 써왔고 오래도록 유지해 왔지만
워낙 마이너한 분야다 보니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쩌다 주 분야를 벗어나 쓴 글들을 보러 오신 분들이고(게임 공략같은)
주업이 따로 있는 관계로 포스팅이 엄청 간간이 이뤄지다보니 신규 유입도 별로 없고 해서
떠날까 말까 하다가 최근 아이패드를 쓰면서 점점 해외의 자료들을 접하는 시간이 늘게 되고
자료가 많고 공통 취미를 가진 사람도 많은 글로벌한 네트워크로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짙어져 갔다.
(물론 영어라는 큰 장벽이 있긴 하다;)
일단 영어 문제는 천천히 해결하고(빨리 할 방법도 없고;)
이사 문제를 천천히 알아보고 있는 중
네이버에서 구글로 직접 이사하는 방법은 검색에 잘 걸리지 않는데
일단 네이버->티스토리 이사하는 방법들은 검색결과에 꽤 많다.
http://sangogi.com/2656489
티스토리에서 다시 구글로 이사하는 방법이 있을까 모르겠다..
아이패드로 작성하니 오타작렬
거기다 타자칠때 충격흡수가 안되니 손가락이 아파;;
'pashiran on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나가 떠났다. (0) | 2011.09.10 |
---|---|
네이버는 삼성을 닮아가는 듯 하다. (0) | 2011.09.10 |
네이버에서 구글로 이사하기 (0) | 2011.09.10 |
네이버는 삼성을 닮아가는 듯 하다. (0) | 2011.09.10 |
네이버 체크아웃에서 아이폰 이벤트! (0) | 2011.09.10 |
날씨는 맑은데.. (0) | 2011.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