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0 12:44
첨에는 후배넘이 똑딱이 판다고 해서 그걸 사려고 했습니다.
니콘 쿨픽스 s500 이었습니다.
어차피 사진 대충대충 찍는 저인지라 가격 착하고 나쁘지 않아 뵈길래
외상으로 들고와서 찍어보니.....
실내에서 별도 조명도 없이 형광등으로 찍는 사진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는지라
똑딱이는 열악한 환경을 커버하지 못하는군요..
붙어있던 스티커를 떼어버렸기에 반품하긴 뭐하고 재판매하기로 하고...
DSLR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_-
어제 새벽 3:30까지 정보 찾고 가격 비교하고 난리를 치고 카드 할부결재 꾹 누른 후 잠자리에 들었다가
충동구매는 안돼! 하는 마음의 소리를 외면하지 못하고 도로 일어나서 컴터 키고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심사숙고하고...
내수, 18-55 is 렌즈, 1GB CF. lcd 보호커버, 청소도구, 추가 배터리(비품)
다시는 겪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할부인생 재시작입니다... OTL
** 그래도 확실히 사진은 좋더군요 ^_^
몇장 찍어보고 살짝 남아있던 후회의 감정은 저멀리 날아갔습니다.
할부 끝나면 추가렌즈랑 좋은 액세서리좀 구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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