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0 12:43
우와 이거 웃긴다.
만화가들하고 영화계 인사들하고 제발 불법 다운로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애원하고 캠페인 벌이고 고소했다가도 전부 취하하고
이런게 벌써 몇년인지는 아는건가?
고소를 하지 않고 캠페인을 벌이라고, 그 잘난 캠페인 덕분에 계몽이 되서
우리나라 P2P 시장이 이렇게 활성화 되어있구만?
거액의 합의금 어쩌구 하는데 그러면 고소하지 말고 정중하게
'불법공유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편지를 보낼까?
고소하지 않으면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해당 아이디의 주인을
알려주지도 않는데 그 사람한테 어떻게 연락하라고?
불법공유 시작된지가 언제고 몇년동안 저작권자가 피해본 금액이 얼만데
이제화서 몇십만원 갖고 너무하다고 징징대나
개인적으로 부담되는 금액이란건 인정하지만
내가 길거리에서 중학생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치자
내가 고소해서 그 학생이 엉엉 울며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합의금이 너무 비싸요 처음이니 한번만 봐주세요 모르고 그랬어요 엉엉
이러면 봐줘야 할까?
남을 때리면 안된단다 하고 훈계하고 끝내란 예기냐?
기사 한번 멋지게 쓴다 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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